주식 용어사전
시세표와 뉴스에 자주 나오는 용어 48개를 쉬운 말로 풀었습니다. 제도처럼 자주 바뀌는 숫자는 일부러 적지 않았습니다.
시세와 주문
- 시가
- 그날 정규장이 시작하며 처음 정해진 가격입니다. 장 시작 전에 모인 주문을 한꺼번에 맞춰 정합니다.
- 고가·저가
- 하루 동안 거래된 가격 가운데 가장 높은 값과 가장 낮은 값입니다.
- 등락률
- 전날 종가와 비교해 오늘 가격이 몇 퍼센트 오르거나 내렸는지 나타낸 값입니다. 국내에서는 오르면 빨강, 내리면 파랑으로 표시합니다.
- 호가
- 사고 싶은 가격(매수 호가)과 팔고 싶은 가격(매도 호가)을 내놓은 주문입니다. 가격대마다 쌓인 수량을 잔량이라고 합니다.
- 거래량
- 하루 동안 사고팔린 주식의 수입니다. 가격이 크게 움직인 날 거래량이 함께 늘었는지를 보면 그 움직임에 얼마나 많은 참여가 있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.
- 시가총액
- 주가에 발행주식 수를 곱한 값으로, 시장이 매긴 회사 전체의 가격입니다.
- 보합
- 전날 종가와 가격이 같아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은 상태입니다.
시장과 제도
- 코스피(KOSPI)
-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입니다.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기업이 주로 상장합니다. 같은 이름의 지수도 있습니다.
- 코스닥(KOSDAQ)
- 기술·성장 기업이 많이 상장한 한국거래소의 시장입니다. 코스피보다 가격 변동이 큰 종목이 많습니다.
- 넥스트레이드(NXT)
- 2025년에 문을 연 국내 대체거래소입니다. 한국거래소와 같은 종목 일부를 더 긴 시간 동안 거래할 수 있어, 같은 종목도 거래소에 따라 체결 가격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.
- 동시호가
- 장 시작 직전과 장 마감 직전에 주문을 모아 두었다가 한 가격으로 한꺼번에 체결하는 방식입니다. 시가와 종가가 이렇게 정해집니다.
- 시간외 거래
- 정규장이 아닌 시간에 이뤄지는 거래입니다. 운영 시간과 가격 범위는 거래소마다 다르고 제도 개편이 잦으니 거래 전에 거래소 공지를 확인하십시오.
- 변동성 완화장치(VI)
- 한 종목의 가격이 짧은 시간에 크게 움직이면 잠시 연속 거래를 멈추고 주문을 모아 한 번에 체결하는 장치입니다. 급등락이 지나치게 이어지지 않도록 숨을 고르게 합니다.
- 서킷브레이커
- 시장 전체 지수가 전날보다 크게 떨어지면 모든 종목의 거래를 일정 시간 멈추는 제도입니다. 개별 종목에 걸리는 VI 와 달리 시장 전체에 적용됩니다.
수급
차트와 지표
- 봉(캔들)
- 일정 기간의 시가·고가·저가·종가를 막대 하나로 그린 것입니다. 국내에서는 종가가 시가보다 높은 봉을 빨강(양봉), 낮은 봉을 파랑(음봉)으로 칠합니다.
- 이동평균선
- 최근 며칠 동안의 종가 평균을 날마다 이어 그린 선입니다. 5일선은 최근 흐름을, 60일선은 긴 흐름을 보여줍니다.
- 골든크로스·데드크로스
- 짧은 이동평균선이 긴 이동평균선을 아래에서 위로 뚫으면 골든크로스, 위에서 아래로 뚫으면 데드크로스라고 부릅니다.골든크로스에 사면 정말 통할까
- 정배열·역배열
- 짧은 이동평균선이 위에, 긴 선이 아래에 차례로 놓인 상태가 정배열입니다. 반대로 놓이면 역배열입니다.
- 볼린저 밴드
- 이동평균선을 가운데 두고 위아래로 가격의 흔들림 폭(표준편차)만큼 띠를 두른 지표입니다. 띠가 좁아지면 변동성이 줄었다는 뜻입니다.
- %B
- 지금 가격이 볼린저 밴드 안에서 어디쯤인지를 0(아래 띠)에서 1(위 띠) 사이 숫자로 나타낸 값입니다.
- VWAP
- 거래량으로 가중한 평균 가격입니다. 그날 사고판 사람들의 평균 단가에 가까워, 지금 가격이 그보다 위인지 아래인지를 봅니다.
- RSI
- 일정 기간 오른 폭과 내린 폭을 비교해 0에서 100 사이로 나타낸 지표입니다. 흔히 70 위를 과열, 30 아래를 침체로 봅니다.
- MFI
- RSI 와 비슷하지만 거래량까지 함께 반영한 지표입니다. 돈이 들어오는 쪽인지 빠지는 쪽인지를 봅니다.
- 갭
- 오늘 시가가 어제 가격 범위를 벗어나 뛰어오르거나 떨어져 출발한 빈 구간입니다.갭 띄운 종목을 사면
공시와 이벤트
- 유상증자
- 회사가 새 주식을 발행해 돈을 받고 파는 것입니다. 주식 수가 늘어 기존 주주의 몫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.유상증자 공시 뒤 주가
- 무상증자
- 회사가 돈을 받지 않고 기존 주주에게 새 주식을 나눠 주는 것입니다. 주식 수는 늘고 주당 가격은 그만큼 조정됩니다.
- 전환사채(CB)
- 정해진 조건에 따라 나중에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회사채입니다. 주식으로 바뀌면 주식 수가 늘어납니다.전환사채 발행은 악재일까
- 자사주 취득·처분
- 회사가 자기 회사 주식을 사들이는 것이 취득, 가지고 있던 자사주를 파는 것이 처분입니다.자사주 공시 뒤 주가
- 액면분할
- 주식 한 주를 여러 주로 쪼개는 것입니다. 회사 가치는 그대로이고 주당 가격만 낮아집니다.
- 배당락
- 배당을 받을 권리가 사라진 날입니다. 그만큼 가격이 조정되어 시작하므로 떨어진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.
매매와 위험
- 승률과 평균 수익률
- 승률은 이긴 거래의 비율, 평균 수익률은 모든 거래 손익의 평균입니다. 조금씩 자주 이기고 가끔 크게 잃으면 승률은 높아도 손실이 날 수 있어 둘을 함께 봐야 합니다.
- 슬리피지
- 주문하려던 가격과 실제로 체결된 가격의 차이입니다. 거래가 적은 종목일수록 커집니다.
- 거래 비용
- 증권사 수수료와 팔 때 내는 세금을 합친 비용입니다. 자주 사고팔수록 수익을 크게 깎습니다. 요율은 증권사와 제도에 따라 바뀌니 거래하는 곳에서 확인하십시오.
- 신용·미수
-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방식입니다. 기한 안에 갚지 못하거나 담보 가치가 떨어지면 증권사가 강제로 팔 수 있습니다(반대매매).
- 유사투자자문업
- 불특정 다수에게 대가를 받고 투자 판단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영업으로, 금융당국에 신고해야 합니다. 1:1 맞춤 상담은 이 신고로 할 수 없고 투자자문업 등록이 필요합니다.